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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8일 대광동 묘광연화지에서 자연생태계 균형과 먹이사슬을 파괴하는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을 전개했다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3명은 연화지에 황소개구리 퇴치기구 30여개(20만원 상당)를 설치해서 황소개구리와 올챙이 300마리 정도를 포획했다.
자연보호협의회는 2003년부터 황소개구리 퇴치운동을 전개해온 결과 개체수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황소개구리 퇴치활동을 주도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읍면동 지회장들은 지속적인 환경순찰을 통해 환경파괴 요인을 찾아내고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한편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황소개구리 퇴치활동 전개 후 연화지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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