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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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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교육부가 인정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15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해 지난 2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 제도는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요건을 확보하고 있는지 판정해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한편 대학의 국제적인 통용성을 높이며 교육 수요자에게 대학 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지속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평가는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 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영역 54개 항목 평가준거에 의해 이뤄졌는데 김천대는 지난 6월까지 서류심사와 현장방문평가를 마치고 최종 인증 판증을 받았다.
‘인증’ 판정을 받은 대학은 올해부터 정부의 행ㆍ재정 지원 사업과 연계돼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천대는 이번 평가에서 GU형 인재양성을 구현하는 대학으로 최적의 교육시설과 취업보장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대는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과 더불어 지난 2월 교육부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6월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해 대학 인증평가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함에 따라 교육의 질이 우수한 대학으로 거듭 입증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