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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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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4일 강변공원에서 열린 김천시 주최 건강체험 한마당에 눈 건강 지킴이의 사명을 가지고 참여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시력 및 시기능 검사관’을 운영해 김천시민들의 눈 건강을 점검하고 올바른 눈 건강관리를 홍보하는 증 시민과 눈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교수와 재학생들은 시력검사, 색각검사, 입체시 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김천시안경사협회에서는 안경세척과 어르신들에게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증정하기도 하는 등 산학협력과 지역협력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김진숙 학과장은 “지역민들의 눈 건강을 위한 점검과 올바른 관리방법을 알려 주게 되어 기쁘며 특히 많은 어린이들이 시력검사 및 색각검사 등을 받게 돼 일찍부터 눈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는데 일조를 한 것도 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굴절검사와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담당하면서 예비안경사로서 시민의 눈 건강 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건강체험은 김천시와 김천시보건소, 김천대, 지역 의료기관, 관내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해 김천시민의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행됐으며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눈 건강 지킴이로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