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예술

이종연 ‘자린고비이야기’ 대상 수상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9.13 17:34 수정 2015.09.13 05:34

제20회 경상북도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
조화성·독창성에서 높은 점수

ⓒ 김천신문
제20회 경상북도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에서 아이디어광고사 이종연씨가 ‘자린고비 이야기’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한 공모전. 171점의 디자인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광고물로서의 메시지 함축성과 균형성, 실효성 등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각 부문별 뛰어난 작품 34점을 최종 선정, 지난 8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시상식을 가졌는데 이종연씨가 대상을 차지한 것.

이종연씨의 생선구이전문점 옥외광고 ‘자린고비 이야기’는 빈티지(녹슨) 철판·나무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조화성, 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김천신문
이종연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아이디어광고사를 경영한지 30년, 지켜보아준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수상소감을 피력하고 “특히 노중석 선생님을 비롯한 태현서실 회원들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김천지부 조철상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진해서 누가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대한민국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 국무총리상·은상, 경상북도옥외광고물 공모전 대상 등을 수상한 이종연씨의 ‘자린고비 이야기’는 대한민국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됐다.

경상북도서예대전 초대작가이기도 한 이종연씨는 경상북도서예협회 이사, 경상북도서예대전 운영위원·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서예가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