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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초·중학교 3담꾼 토론대회가 지난 9일 열렸다. 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날 토론대회는 시내 김천동부초, 금릉초, 김천신일초, 김천부곡초 등 4개 초등학교와 김천중앙중, 김천중 등 2개 중학교에서 열렸다.
초·중학교를 각각 4개 권역과 2개 권역으로 나눠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학교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참가 학생(초·중 59개팀)은 주어진 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회는 권역별 5~6팀이 한조로 구성돼 팀별 토너먼트·리그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입론과 반박, 교차 질의 등 주어진 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초등주제 ‘인터넷 실명제는 실시돼야한다’와 중등주제 ‘중학교 교과서에 한자 병기는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라는 각각의 주제에 대해 찬․반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는 경험을 제공하고 토론식 수업 문화 정착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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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교육지원청은 올해 문학기행, 토론캠프, 독서지도역량 강화연수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통해 독서 토론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