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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초등학교 수영부(다이빙,경영)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MBC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방송과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한 수영대회는 유년부와 초·중·고·대학·일반부 3천여 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박태환, 정다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고 수많은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우리나라 수영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명실상부 전국최고의 수영대회이다.
대회에서 금릉초 6학년 강민혁 선수와 4학년 이원섭 선수는 다이빙 3종목(3m스프링, 1m스프링, 플랫폼)을 전종목 석권하는 3관왕 위업을 달성했다. 또 6학년 김나현 선수는 3m스프링에서 금메달,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고 유년부의 최강인 선수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이진솔 선수도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어 금릉초 수영부의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또한 경영부분에서도 메달을 획득해 의미를 더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6학년의 강채은 선수이다. 강채은 선수는 본인의 주종목인 배영 5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그동안의 피나는 훈련에 대한 성과를 거뒀다.
김진국 교장은 “수영의 명문 금릉초등학교의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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