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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수요 틈새시장 공약

권숙월 기자 입력 2015.09.15 20:58 수정 2015.09.15 08:58

가락동시장서 신품종사과 판촉행사

ⓒ 김천신문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전국최대 도매시장인 가락서울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사과 신품종을 육성한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 권순일 연구관, 수도산영농조합법인 회원, 연구개발과 직원 공동으로 사과 신품종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서울의 각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중도매인들의 관심이 높아 현장에서 4천만원 상당의 계약을 이루는 성과도 있었다.

김천앤 수도산사과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지난 2012년부터 고랭지채소 주산지역인 증산면 산간오지의 대체작목을 통한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김천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과 사전 공동 재배검증을 통해 신품종인 추석용 홍금과 틈새시장을 노린 황옥을 중심으로 현재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생소한 신품종 사과가 본격출하 전 대도시 도매시장, 백화점 등에 지속적으로 알려 산간오지 지역의 새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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