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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등학교 흡연 예방․금연 교육이 16일 오전 10시40분 교내 봉산관에서 실시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서는 담배의 역사와 성분, 흡연과 관련된 질병, 우리나라의 흡연율과 흡연의 이유 등에 대해 동영상을 통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패러디한 ‘살고자하면 끊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피울 것이다’라는 금연 포스터의 글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교육 후 학생들은 자신을 위해 평생 흡연을 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는 금연나무에 서약하고 가정에서도 흡연의 피해와 금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슬로건 공모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손철원 교장은 “최근 전 세계가 흡연을 질병으로 규정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정책을 강력하게 주진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담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흡연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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