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여성봉사회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둔 지난 21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원들이 회비와 참기름 판매사업 수익금으로 10Kg들이 쌀 40포대를 구입(100만원 상당)해 40가정에 전달했다.

이숙희 여성봉사회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정을 베풀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김용희 회장에 의하면 이들 여성봉사회 회원들은 10년 넘게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그밖에도 사랑의 김장 전달, 불우시설 방문 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다문화가정 초청 문화체험 등 소외계층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외에도 장학금 전달, 수능고사장 음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