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동신초등학교 전교생은 2015 평화의 동전밭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체험활동을 부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구촌을 사랑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에 참여한 것. 가정에서 한 달 동안 사랑의 빵(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학교에 내서 월드비전에 후원한 것이다.
사랑의 빵 후원금은 글로벌 인재 양성 장학금지원 저소득가정 아동 꿈 찾기와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건축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을 모아 낸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낌은 물론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했다는 데 대한 뿌듯한 긍지를 느꼈다.
김용팔 교장은 “김천동신초 전교생이 이번 편화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한데 대해 기특하게 생각한다”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받는 데만 익숙하던 학생들이 이제는 지구촌을 생각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겨 인성교육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