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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권숙월 기자 입력 2015.10.07 14:32 수정 2015.10.07 02:32

중앙일보 주관, 한국 미래 이끌 리더 3년 연속 선정

ⓒ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주관 중앙일보, 후원 JTBC/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지원부)에서 3년 연속 혁신경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시장은 민선 4기 시장에 취임해 5기, 6기 3선 시장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50만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 김천시 직영 개발로 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를 조성하는 한편 (주)KCC,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굴지의 기업을 유치했다.
ⓒ 김천신문

이로 인해 김천시는 2천800여명의 고용창출과 1조 2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됐다.

김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최고의 명품 김천혁신도시를 건설하고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해 장학기금 200억원을 목표로 교육 명품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기반으로 매년 40여개의 국·내외대회 유치와 100여개 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했다.
ⓒ 김천신문

김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친환경으로 조성된 김천부항다목적댐을 기반으로 산내들공원 오토캠핑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직지문화공원, 황악산하야로비공원 등을 조성해 친환경 녹색관광도시로 가꾸어 가고 있다. 또한 활력 있는 부자·복지농촌 건설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KTX-경부선-경북선 철도 등을 통한 동서남북 교통망을 기반으로 십자축 물류허브 도시를 건설했다.

심사위원회는 “박보생 시장의 이러한 노력으로 김천시가 대한민국 국토 중심의 중부내륙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 발전하고 있는 점을 들어 3년 연속 수상자격이 있다고 판단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은 “3년 연속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시장을 믿고 각자 맡은바 업무에서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1천여 공무원들과 존경하는 14만 김천시민의 참여와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미래는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시정을 구상하고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아가며 김천의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정책추진과 시민과 함께 남부내륙 중심도시, 김천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2007년 제정된 후 ‘역량 있는 리더 한 사람이 국가 경쟁력 및 기업의 발전을 책임진다’는 기본 전제 아래 지속가능한 경영, 글로벌 경영, 혁신 경영 등 12개 부문에서 지방 자치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 CEO의 경영비전과 전략, 철학,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한국리서치의 대국민 여론조사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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