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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똥도 쓸모가 있다고요?”

권숙월 기자 입력 2015.10.11 15:50 수정 2015.10.11 03:50

위량초 전교생, 낙동강 생태체험 학습

ⓒ 김천신문
위량초등학교 전교생(병설유치원생 포함) 50명은 지난 6일 낙동강 생태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자전거박물관, 상주보 등을 둘러보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녹색환경교육을 실시한 것.

첫 번째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우리집을 소개합니다(저학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동물의 집을 알아보고 간단한 집 만들기를 했다. ‘똥도 쓸모가 있다고요?(고학년)’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똥의 쓰임새와 다양한 동물의 똥을 알아보고 배설물에서 동물의 뼈를 골라내어 어떤 동물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자전거를 타보며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4D영상 디노 어드벤쳐도 시청했다.

세 번째 상주보에서는 탁 트인 낙동강을 바라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김문태 교장은 “위량초 어린이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고 마음으로 배우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녹색 환경교육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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