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관련 도정 및 주요지도․점검방향 설명회가 8일 오후 4시 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관내 기업체 환경·안전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 환경안전과 이희석 사무관을 초청, 하반기 도정 및 주요지도·점검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담당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사무관은 이날 경상북도 환경업무 주요성과, 2015 환경업무 추진 계획, 환경사업장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동영상을 통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질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석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장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히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이 아닌 기업 담당자와 유관기관과의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유관기관의 정책을 잘 알고 대응해 환경·안전 관리에 있어서는 최고의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