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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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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8일 대학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안경광학과 동문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제10회 후배사랑 동문장학증서 수여식 순서가 마련돼 장학금을 기탁한 동문들이 해당 후배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후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이 의기투합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9회에 걸쳐 60명의 학생들이 3천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영훈, 정현승, 박민재, 김원빈, 임연정, 김정현, 손일현 등 재학생 7명에게 2015학년도 2학기 후배사랑 동문장학금을 전달한 것.
이 자리에서는 김천대 안경광학과 동문회 장학금, ㈜다비치안경체인의 산학협약 지원 장학증서도 수여됐다. 또한 2학기 성적 최우수와 우수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도 같이 이뤄졌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후배사랑 동문장학금의 명칭은 기부자의 안경 산업체의 상호를 따서 서울 송파피카소장학(3기 김민혁), 다비치안경원 천안쌍용점장학(3기 김성호), 다비치안경원 일산 동구청점장학(5기 천성은), 다비치안경원 서울 먹골역점장학(14기 양우일)으로 했다.
이러한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은 재학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자긍심과 졸업 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 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장학금을 기탁한 산업체에는 김천대 협력업체임을 인증하는 인증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