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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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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추계삼락학술제 기간을 전후한 1일부터 8일까지 대학 캠퍼스와 본관 4층 안경광학과 임상비전센터에서 안구기증운동을 벌였다.
올해로 22년을 맞은 안구기증운동은 학생들이 행사 전 미리 여러 조사를 통해 안구기증의 필요성과 그 숭고한 뜻을 인지한 상태에서 행사를 벌여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간에도 290여명의 안구기증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4천300여명의 안구기증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숙 학과장은 “사랑으로 생명의 빛을 전해주는 귀한 운동에 안경광학과를 중심으로 김천대 학생들이 동참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모습이 너무나 귀하게 생각되며 이 귀한 운동이 앞으로도 아름답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제26회 안경광학과 졸업작품전 및 삼락학술제 기간 동안 안경렌즈와 안경테를 이용,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또한 학생은 물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안, 색각검사, 입체시검사, 안경세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