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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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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는 김천시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족 29세대 77명과 도우미 5명 등 82명이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연례사업의 일환인 다문화 사랑 사업으로 지난해는 대전 오월드를 관람하고 올해 제5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한 것이다.
이들 중에는 조선족 부인의 모친도 동참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두 번째 만나는 가족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눌 정도로 가까워졌다.
김용희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는 ‘다문화사랑 바르게살기가 함께 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자매결연과 바른 가정 선정사업에도 다문화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