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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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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시가스 공급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서 지난 2001년 말 공급을 시작해 현재 시내지역에 63%를 보급했다. 시는 민선 제6기가 마감되는 2018년 6월까지 시내지역 도시가스를 70%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공급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서 기존 사용자들에게서 가스사용 요금을 징수해 그 자본으로 공급시설(가스 배관시설, 정압기 등)에 재투자하고 사용자에게도 일부 시설비를 부담하는 구조로 돼있다.
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김천, 구미, 칠곡 등 7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영리목적 회사. 최근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한 상주시, 문경시, 청도군, 성주군에 대규모 투자로 김천시 투자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2013년 말 도시가스 공급 58%에서 2015년 현재까지 5% 확충으로 63% 공급 실적을 이룬 것이다.
민선 제6기 1차 년도인 2015년 6월까지 지난 1년간 총 13억원을 투자해 단독주택, 공동주택, 원룸, 상가 등 총 4천655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지역별로 보면 자산동 279, 평화남산동 76, 대신동 384, 대곡동 142, 지좌동 579, 율곡동 3천125, 농소면 7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가 7개 시․군을 관리함에 따라 투자재원 확보 등 어려움이 있어 적기에 도시가스 공급이 용이하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보다 저렴한 에너지인 도시가스 사용을 원하고 있음에 따라 경상북도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 도시가스 공급을 조기에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협의해 도시가스를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김천시는 민선 제6기 남은 3개년 동안 도시가스 공급률 8% 확대를 목표로 총 70억원을 투자해 2차 년도에는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 지역, 덕곡동 물레방아 원룸 일원, 황금동 그린파크 일원에 공급한다는 것. 3차 년도에는 율곡동 공동주택, 시내지역 일원, 마지막 4차 년도에는 혁신도시 일원, 시내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시내지역에 70% 이상 도시가스를 공급해 공약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것이다.
박보생 시장은 “시내지역 도시가스 공급 공약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허가권자인 경북도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며 영남에너지서비스(주)에 대해서도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 분양으로 인한 새로운 수요 발굴, 각종 인허가 등 민원서류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김천시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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