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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초등학교는 17일 오전 10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 주관 제23회 김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포초 난타동아리 두드림팀이 태평소의 ‘아리랑’ 가락을 시작으로 8분여 동안 호흡을 맞춰 연주를 한 결과 전국에서 참가한 실력 있는 중학생팀까지 누르고 대상을 수상한 것.
아포초 난타동아리의 리듬에 어울리는 율동에다 흥에 겨워 내지르는 함성은 관객들도 함께 “잘한다!”를 외치게 했다.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박수를 얻었으며 그 결과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종배 교장은 “이번 전국 단위 국악경연대회를 계기로 아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주인이 돼 무한한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 중심의 학교 동아리 활동 문화가 행복한 학교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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