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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초등학교 학부모회 소속 음악동아리 ‘노팅힐’은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내 하이맘어린이집에서 80여명의 어린이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 공연을 펼쳤다.
순수 아마추어 음악동아리로 지난 4월에 발족한 노팅힐은 율곡초의 재정적 지원과 신현석 강사의 지도 아래 14명의 회원들이 기타와 드럼을 배워왔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지난 7개월간 연습에 매진해 9월 노인요양시설인‘천사와 나이팅게일’에서 펼친 첫 재능기부활동을 시작으로 21일에는 효동어린이집 110여명의 지체장애 어린이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과 학생, 교직원들로부터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으면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노팅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연주 실력을 보강하는 한편 정기적인 공연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선숙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기타선율과 드럼소리에 맞춰 춤추며 흥겨워하는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보며 오히려 기쁨과 위안을 받고 있다”면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준 율곡초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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