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을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통합해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농업인이 직불금 신청과 농업경영체등록을 따로 하던 절차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은 4월 29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이하 김천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단 논이모작 밭농업직불금은 3월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김천시는 읍·면·동사무소별로 이달 22일부터 4월 1일까지 통합신청서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해 김천사무소 조사원과 함께 공동 접수를 하는 등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공동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해줄 것과 반드시 접수기간 내 신청해 누락 등으로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