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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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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시화(市花) 자두꽃이 만개해 봄을 재촉하고 있다. 남면 운곡리 김해석씨의 큰개울농장 1.5ha의 하우스에 자두꽃이 만개해 은은한 향기를 전하고 있는 것.
이곳 농장의 자두나무가 노지보다 2개월 정도 빠르게 자두꽃을 피우게 된 것은 농장주가 1월 7일부터 가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2월 9일 개화를 시작해 16일 만개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큰개울농장에는 요즘 꿀벌들이 한창이다. 수정율을 높이기 위해 벌통을 가져다놓은 때문인데 이곳 농장에서는 무농약 친환경 자두를 5월 중순경이면 출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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