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종합

<영광의 얼굴> 김천대 방사선학과 김창규 교수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2.24 06:29 수정 2016.02.24 06:29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등재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김창규 교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6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 중 하나. 매년 각 분야의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고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창규 교수는 최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혈관 및 각종 암과 질병을 진단하는 최신 영상의학 기술 분야와 인문학과 융합된 웰 다잉 분야 연구를 해왔다. 특히 방사선에 의한 정당성을 확보하고 환자의 방사선 방어 최적화 ALARA 개념에 맞게 진단학적 가치가 있는 최적의 영상을 얻으면서 환자가 받는 선량은 최소한으로 하도록 하는 효과적인 최적 장치 설계 및 물리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해왔다. 뿐만 아니라 SCI 및 SCIE급 국제학술지와 국내 학술지에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김창규 교수는 2003년 물리학박사 학위 취득 후 2014년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원자력 정책 전문가과정(ACAP)을 수료했으며 현재 국내학회 임원, 국제전문학술지 편집위원과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천대 방사선학과에 재직하면서 보건과학연구소 소장, 바우처사업단 단장, 평생교육원 부원장, 산학대외협력처 부처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관련 연구,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요람인 최고경영자과정(CEO, AMP)을 개설, 초대 주임교수를 맡아 운영해 지역사회 특화 정책사업 연구 및 대외협력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창규 교수 수상경력으로는 (사)한국산학기술학회 학술상(2011년), (사)한국융합학회 논문 대상(2011년), ICCT 국제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 대상(2014년), ICDPM 국제학회 최우수 논문상(2015년) 등이 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