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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지례면)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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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해 부자농촌·복지농촌의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물을 확충·정비하는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농촌중심지 종합개발사업과 전원마을 조성을 통해 농촌생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에 의하면 농촌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1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영농기 전에 농업기반시설물인 용·배수로 확충·정비, 봄 가뭄 대비 저수지 준설,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조기에 시행해 영농 여건을 개선하고 수리시설물 유지관리·정비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촌의 생활경쟁력 확보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2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구성 창조적마을 만들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남면·감문·봉산·조마·지례면 소재지 정비)을 추진한다. 주민편의시설 및 복지시설을 확충해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경쟁력 있는 농촌 발전의 거점을 육성하고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이다.
특히 김천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혁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도시민들의 노후생활 영위 및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어모면 도암리 일원(그린스마트빌리지)에 사업비 257억원, 면적 11만4천254㎡, 125가구 규모로 2015년 6월 시행계획이 승인돼 금년에 본격적으로 조성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농소면 용암리 일원(도공촌)에도 사업비 300억원, 면적 17만6천321㎡, 160가구 규모의 신규(전원)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는 관내 수리시설물(농업용 저수지) 총 238개소에 대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75일간 저수지 안전점검을 실시, 재해위험 가능성이 높은 수리시설은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부자농촌·복지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확충·정비뿐만 아니라 농촌생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김천시의 여건을 감안해 경북도와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방문과 건의로 농촌중심의 생활환경과 낙후된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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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마을 조성사업(어모면)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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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지구 용수개발사업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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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반시설 정비 전(원창들)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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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반시설 정비 후(원창들)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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