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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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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금릉초등학교 수영부가 금메달 6개를 포함해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부터 29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경영과 다이빙 두 개 부문에 참가한 금릉초 수영부는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16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금릉초가 수영 꿈나무의 산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 결과를 보면 다이빙부 이진솔(4년)·김서경(6년) 선수가 금메달 2개씩을 차지해 각각 2관왕이 됐으며 김정민(5년) 선수가 은 1, 동 1, 최강인(4년) 선수가 은 3개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금릉초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한 3명의 졸업생(강민혁·이진이·김나현)도 금 2, 은 1, 동 2를 획득했다.
김진국 교장은 “수영의 명문 금릉초등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 대회에서 계속 두각을 나타내게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