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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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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한국안전강사교육협회가 공동 주관한 국민안전교육강사 양성과정2기 수료식이 27일 오후 3시 김천대 본관 다비드홀에서 열렸다.
김태환 부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이희천 평생교육원장, 백열선 책임교수(소방학과) 등 학교관계자와 한국안전강사교육협회 박연홍 이사장, 경북안전실천시민연합 이재용 사무총장, 수료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을 비롯해 구미, 경산, 성주, 상주, 포항, 대구 등 타 지역에서 안전강사양성과정을 수강하기 위해 등록, 수강한 35명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8주간 교육을 받았다. 강의기술, 안전의식 고취, 강사의 역할, 교수법 이해 등의 강의기법과 생활안전, 소방안전, 응급처치, 건축시설물 안전, 안전과 경영, 신체관리 등의 전문안전강좌 등 안전교육강사가 갖춰야 할 다양한 교육을 받은 것.
이날 수료식에서 홍호식·강인하·이덕용씨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자격검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영섭씨가 최우수상, 김남숙씨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희천 원장은 축사를 통해“교육종료 후 실시된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강사자격시험에서 지난해에 이어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축하하고 “이번 제2기 국민안전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분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임에도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국민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재용 사무총장은 “국민안전에 대한 큰 관심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안전과 의식고취를 위해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