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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암초, 서부초, 아포초, 농소초 등 4개교에서 개학과 동시에 맞춤식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는 것.
모암초(화요일), 서부초(목), 농소초(금), 아포초(수․금)에서 매주 1~2회 치과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치아홈메우기, 충치치료, 스케일링, 유치발치, 불소용액양치, 불소도포, 개인칫솔질교육 등 진료와 교육을 병행한다는 것이다.
치과진료는 사전에 학부모로부터 동의서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치료결과는 안내문을 통해 개별 통보한다. 또한 학생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어린이 구강건강관리수첩을 제작, 배부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상 학생들에게 구강건강관리에 필요한 구강위생용품(양치컵, 칫솔, 치약 세트)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가 지난해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 결과를 보면 65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실태조사를 했다. 치아홈메우기 533명, 충치치료 239명, 스케일링 233명, 발치 276명, 치과의뢰 37명, 불소도포 6천346건, 불소용액양치 2만5천817건, 구강보건교육 129회 운영 등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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