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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 제공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3.07 14:49 수정 2016.03.07 02:49

대신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주민등록등․초본 등 42종 발급, 수수료 50%감면

ⓒ 김천신문
김천시는 최근 민원인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가 증가함에 따른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제적 민원서비스의 제공과 신학기 취학시즌과 맞물려 제증명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발급 건수가 가장 많은 대신동주민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했다.

기기의 노후와 잦은 고장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내장된 최신형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한 것.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휴일·야간 발급도 가능하며 시청 민원실을 비롯해 자산동, 평화남산동, 김천농협 365코너(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주민센터, 아포읍사무소 등 총 10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연도별 발급실적을 보면 2014년도 2만3천485건, 2015년도 3만6천104건으로 해마다 이용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 확인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등록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장애인 증명서, 건설기계등록원부 등 3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50%가 감면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제증명 발급실적을 분석해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적재적소에 교체, 설치하는 등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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