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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시, 평생교육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3.09 11:42 수정 2016.03.09 11:42

평생교육 3개 사업, 사업비 1억4천만원 확보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평생교육 특성화 관련 3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관한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지원 사업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평생학습 중심도시 구축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결과 모두 선정됐다.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은 읍면동 마을의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천시는 평화남산동과 대덕면 2개 행복학습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생활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생태문화 안내사 양성과 지역농산물 유통 및 상품화 교육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된 후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왔고 김천시평생교육원을 비롯한 관내 평생교육기관과의 네트워킹으로 추진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노다지 FUN & 판’이라는 김천시 평생교육 브랜드화 전략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천시평생교육원을 비롯한 관내 9개 평생교육기관에서 행복학습센터, 생태문화 안내사 양성, 타켓마케팅 교육, 천연염색 전문가 양성, 노인 바리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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