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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인물

경북보건대, 해외 취업자 파견식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3.10 11:03 수정 2016.03.10 11:03

뷰티디자인과 졸업생 2명, 싱가포르·일본 취업

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8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싱가포르 및 일본 해외 취업자 파견식을 가졌다. 이은직 총장, 이세희 뷰티디자인과 학과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취업자 파견식을 가진 것.

지난 2월 졸업한 뷰티디자인과 서덕민·김태연 졸업생은 동계방학 중 교내 국제화센터에서 해외취업을 목표로 4주간 실시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해 취업까지 성공했다.

오는 14일 출국 예정인 서덕민·김태연 졸업생은 싱가포르 ‘Vintage Studio’ 헤어디자인 파트와 일본 동경 ‘㈜PROUD HAIR/NAIL’ 네일아트 파트에서 각각 근무하게 된다.

서덕민 졸업생은 “어학연수 프로그램 참가가 해외 취업까지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세계적인 뷰티 전문가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학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은직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현지에서 최선을 다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전문가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체계적인 해외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해에도 뷰티디자인과 졸업생 2명을 싱가포르에 취업시킨 바 있다.
↑↑ 이은직 총장(중앙)이 서덕현 졸업생(왼쪽), 김태연 졸업생(오른쪽)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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