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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예술단 신규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9일 오후 3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시립국악단 등 5개 예술단은 41명 모집에 108명이 지원해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된 공개모집 전형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합격한 단원들로 지난달 24일 김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이들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1개월간 김천시립예술단원으로서 각종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문화예술도시로써의 김천시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보생 시장은 어려운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규단원들에 대한 축사와 함께 “단원 여러분은 김천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습에 매진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소년소녀단원들에게는 “훌륭한 지휘자 선생님께 열심히 배우고 익혀 음악인으로서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우수한 실력으로 합격한 신규단원들의 합류로 김천시립예술단은 한층 더 깊이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도시로서의 활기찬 김천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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