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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임직원들에게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오키나와 사회복지시설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키나와 장애인직업센터의 방문을 통해 장애인고용관련 지원서비스, 고용의 정의에 따른 취업지원 체계에 대한 내용으로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을 통해 배운 것을 보고했다.
일본 전국의 장애인고용비율이 1.88%인데 비해서 오키나와는 2.29%로 높은 비결의 질문에 시민들의 성격이 타 도시에 비해 성품이 여유롭고 장애인 고용이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강한 시민의 의식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오키나와 장애인직업센터 카와무라 히라키 소장이 말했다고 전했다.
거기에 따른 전반적인 직업 잡 코치의 역할로 장애인상담을 통한 직업평가, 적응 훈련, 견학 등을 지원해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사회성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섬세한 배려로 전반적인 지원을 해준다고 했다.
박선하 지회장은 “장애인의 고용과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민·관 시민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은 본받을만하다”고 전하고 “무엇보다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이 기업의 이익에도 도움이 된다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며 장애인의 적극적인 직업 인식개선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민이 돼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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