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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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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마을상수도 228개소에 대해 먹는 물 안전을 위한 정기수질검사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에서는 58개 항목에 이르는 수질검사 분석이 이뤄지며 음용수에 대한 안전진단과 수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독약 적정 투입상태, 취수원과 배수원의 청결상태, 위생 관리 상태 등 시설물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마을 시설은 요인을 분석, 제거한 뒤 재검사를 실시한다는 것. 시설물 점검을 통해 마을상수도 시설의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렵고 농촌주민들의 고령화로 수질 및 시설물 관리가 취약한 마을상수도에 대해 염소투입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수인성 전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고장장비의 신속한 교체와 노후관로 시설에 대한 교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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