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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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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찾아가는 기후변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기후변화 체험교실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맞아 기후변화 적응 세대이자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이행주체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생활 속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험교실의 교육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 운영하는 한편 딱딱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형극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초등학생에겐 친환경 체험학습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체험교실 운영 안내문을 사전에 일괄 발송해 4월 1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아 교육대상을 최종 확정한 후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장호 생활환경과장은 “연령별 눈높이 교육, 체험 위주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 참여도와 이해력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의 그린리더가 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녹색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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