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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3.22 15:47 수정 2016.03.22 03:47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인권교육

ⓒ 김천신문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 및 인권의식 함양’ 주제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21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리. 1부에서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정현재 팀장의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전수조사 실시 계획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일선 복지담당 공무원과 읍면동 협의체위원(289명), 이·통장(579명)을 통해 이달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의심 대상자들을 조사해 공적부조, 통합사례관리 지원 등 민·관자원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석성대 주민생활국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견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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