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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합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3.25 08:53 수정 2016.03.25 08:53

전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셔트콕 대결

ⓒ 김천신문
2016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등용문이자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대회. 252개팀, 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3.29~4.3), 중고등부(3.29~4.4), 대학부(4.3~4.9), 실업부(4.3~4.10)로 나눠 박진감 넘치는 셔트콕 대결을 펼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는 국가대표 고성현·신백철·손완호·장예나 선수가 소속돼 있는 남녀배드민턴실업팀을 운영하면서 한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체육시설로 인해 많은 동호인들의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아 진정한 국민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어 갈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돼 배드민턴 강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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