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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문곡(文谷) 윤원수 서예초대전이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천시가 마련한 이번 서예초대전에는 윤원수 서예가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서예가의 열정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30여년 동안 준비한 다채로운 형태의 한문서예 작품이 선보여져 관람객들에게 정신수양의 예술이라는 서예를 통해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예가 윤원수는 현재 한국서도협회 대구․경북 부지회장,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서예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공무원미술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기획 서예초대전을 마련한 김천문화예술회관 장귀희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서예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작가의 사기 진작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특별 기획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원수 서예초대전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2일 오후 4시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