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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9일 시장실에서 이종덕 변호사를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이종덕 변호사는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고시 합격 후 삼락동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해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전문법조인으로서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소송수행, 법률 자문 등 김천시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덕 변호사는 “과거 다년간 김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고문변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이종덕 변호사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 김천시 고문변호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현재 김천시는 각종 쟁송사건, 법률자문 등을 위해 3명의 고문변호사를 선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