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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장관상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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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해요!
김천시는 정신질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포괄적인 프로그램 제공으로 정신질환의 예방 및 편견해소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정신장애인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자아정체감 형성과 사회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농소면 소재 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분기별 1회 12주 과정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치료·미술치료·서예·운동·요리요법·집단상담 등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
특히 정신과전문의의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웃음치료와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시행하는 운동요법은 회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요리요법은 회원들의 협동력을 길러 사회적응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도 연중 중증정신장애인 등록·사례관리 190명 6천950건, 등록된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응훈련 7회 89명, 황금시장 수요청년마켓 16회 28명,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으로 중·고등학교 28개교 5천961명, 소방공무원 정신건강교육 2회 140명에 대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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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극복사업 우수상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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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치매걱정 마이소∼
김천시는 급격한 고령화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치매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 예쁜 치매쉼터 등을 추진해온 결과 2014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2015년 경상북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5월 28일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치매사업부문 우수프로그램인‘은빛어르신 생생건강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치매환자 추이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9.79%로 조사됐다. 노인인구 2만7천839명 중 추정환자수는 2천725명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2015년 12월말 현재 1천632명으로 추정환자수 대비 약 60%의 등록관리율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액 기준에 부합돼 치료관리비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은 580명에 이른다.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과 인지강화프로그램 연중 실시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만75세 노인과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4천828명과 만60세 이상 노인 8천997명 전체 1만3천825명에 대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저하자 516명 가운데 80명에 대한 진단감별검사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69명은 치매확진을 받았다.
또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일 못지않게 중요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15개소 경로당 25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2회 경로당별로 48회기씩 총 720회의 인지강화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했다. 동별 7개소 경로당은 김천대 간호학과 교수와 대학생 치매서포터즈 350명이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25회 과정 총 175회를 5개 영역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인지강화를 도모했다.
김천시는 만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를 차지하는 만큼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고통을 받는 질환으로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므로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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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예쁜행복 치매센터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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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재활프로그램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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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선별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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