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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6일부터 8일까지 녹색환경을 위한 씨앗 심기 활동을 했다.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 병설유치원 특색교육으로 실천・체험 중심의 녹색환경교육을 실천한 것.
유아들이 직접 씨앗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씨앗 심기 활동을 계획, 4월 생활주제 ‘봄’과 관련해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알아보고 반별로 씨앗 심기 활동을 했다.
‘작은 씨앗의 꿈’ 주제로 진행하면서 씨앗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지 상상해 보며 씨앗을 관찰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유아들은 작은 씨앗을 관찰하며 자신의 꿈을 씨앗에 함께 담았다.
흙을 만지고 흑 속에 구멍을 내고 씨앗을 뿌릴 때 고사리 같은 손이 섬세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흙을 덮어 줄 때는 토닥여 주며 “잘 자라~ 예쁜 꽃 피워”라며 따뜻한 말을 건네며 유아들의 마음도 같이 덮어 주었다.
채현대 원장은 “씨앗 심기와 같은 실천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나, 다른 사람,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바른 인성과 고운 심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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