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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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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중학교와 금오전자 자매결연 체결식이 8일 오전 10시 대덕중 강당에서 열렸다.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매결연 체결식은 금오전자 김재원 대표이사, 최원선 상무이사, 김수원 인사관리이사 등 3명이 대덕중을 방문해 진행됐다.
심상영 대덕초 교장, 이은숙 대덕면장, 전정식 대덕방위협의회장, 임건일 대덕중 총동창회장, 민명숙 대덕중 운영위원장, 김교면 대덕파출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영우 교무부장 사회로 진행된 것.
행사는 금오전자 소개, 경과보고,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협약서 교환, 대덕중 교장과 금오전자 대표이사 인사, 이은숙 대덕면장과 민명숙 대덕중 운영위원장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일 교장은 “대덕중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김천남서부 5개 중학교 통합중심학교로서 내년에 기숙형중학교로 거듭나야 하는 시점에서 금오전자와의 자매결연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됨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김재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아포읍 출신)에 소재하는 중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한 학교발전과 효율적인 학교교육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은숙 면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대덕중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금오전자 사원들은 사과, 송이버섯 등 대덕면의 특산품을 직거래 형식을 통해 소비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 따라 대덕중 학생들은 금오전자에서도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금오전자는 고교 졸업생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로 종업원 수가 400여명에 이르는 구미시의 대표적 중소기업이며 김재원 대표이사는 구미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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