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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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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15일 오후 3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최신 기술 동향과 이해’ 주제 특강 기회를 마련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업체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네오닉스의 서승한 이사를 초청해 사물인터넷(IoT)와 만물인터넷(IoE)이 산업전반에 적용됨에 따라 최근의 기술동향을 이해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M2M, IoT, IoE의 정의와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 최신 기술의 산업에 대한 적용과 변화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M2M(Machine to Machine)은 기계와 기계간에 이뤄지는 통신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기기가 센스로 모은 단편 정보를 다른 기기와 통신하면서 인간이 윤택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로 반응해 주변 환경을 조절해주는 기술이다.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는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으로 가전제품과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원격검침,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IoE(만물 인터넷, Internet of Everything)는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 진화해 만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미래의 인터넷으로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창출해 내는 미래 인터넷으로 존재하는 모든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까지 모바일, 클라우드 등이 서로 결합된 인터넷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