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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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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신초등학교 제2회 건강한 가족 & 건강한 친구사이 사진콘테스트가 4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영역별로 교사들의 1·2차 심사를 거친 6작품을 게시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1인당 1표의 스티커를 붙이도록 해서 우수 작품을 선정함으로써 건강한 가족(친구)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동신초의 이번 사진콘테스트 결과 ‘건강한 가족사진’ 영역에서 비틀즈처럼 횡단보도를 걷는 가족 모습이 담긴 ‘우리는 노털즈 가족’이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가족이 잔디에 누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은 ‘하늘 보고 하하하’와 헬스장에서 다 같이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날씬한 몸매를 원하세요?’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갯벌에서 찍은 ‘개불과 맛조개 캐요!’, ‘건강한 우리가족’ 그리고 가족끼리 맞춘 단체복을 입고 찍은 ‘1!2!3!4!’는 장려상을 차지했다.
사진콘테스트‘건강한 친구사이’ 영역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재미있는 생일파티’가 최우수상, 해외 친구들과 함께 할로윈 파티를 즐긴 모습이 담긴 ‘Tomahawk Elementary school 할로윈파티’와 ‘산에 갔어요’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가장 친한 친구와 어깨동무를 한 ‘어깨동무친구’, 운동장에서 친구와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건강하자! 친구여!’ 그리고 친구와 군인체험을 한 ‘군인이 되다’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김용팔 교장은 “새 학기를 맞아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사랑 실천과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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