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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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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예비졸업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에서 열렸다. 김천대 취업지원처가 주최하고 (주)엘리트코리아가 주관한 취업캠프에는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등 9개 학과 예비졸업생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실업 해결이 국가적 아젠더가 돼있는 시기에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로 알려진 김천대는 보다 능동적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줌으로 학생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에는 총 3차에 걸쳐 4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권창오 취업지원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학사일정 중에도 성공적으로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하기 위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취업전담교수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 이번 캠프를 통해 실질적으로 이뤄져 Dreams come true가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갈 것”이라며 “학생들의 100% 취업을 위해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를 맡은 강사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한 경희의료원 김철원 인사팀장 등 인사담당자들 역시 취업캠프에 임하는 학생들의 참여 자세와 열정을 극찬하면서 김천대 학생들의 강점은 바로 대학과 교수 그리고 학생들이 혼연일체가 돼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데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천대 취업캠프는 △2017 각 학과별 희망취업인력의 채용규모와 트렌드의 이해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 스피치 트레이닝 △면접 롤플레잉 △팀프로젝트 △대학병원등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모의 면접 등 실전위주의 다양한 강좌와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1박 2일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단체 기념촬영으로 캠프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