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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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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28일 스마트워크 GCH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은직 총장,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배지영 팀장, 해금테크 이우창 대표를 비롯한 12개 협력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진 스마트워크 GCH센터는 김천시가 제안하고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김천혁신도시 트리플 윈(Triple Win) 구현을 위한 텔레포트(중소협력업체 이전) 가속사업의 단계별 추진 전략 중 2단계 사업이다.
김천 최초로 개설된 스마트워크 GCH센터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가 공공기관 유관 협력업체가 이전을 추진하는 동안 업무 연속성을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게 된다.
경북보건대 본부 3층에 위치한 스마트워크 GCH센터는 데스크톱 서버의 업무공간, 회의실,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는 외에도 교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이전을 추진하는 협력업체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함으로 본사와 이전 사무실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열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스마트워크 GCH센터를 통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중소협력업체 이전이 가속화되고 이를 통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 활성화의 바탕이 돼 역동적인 비즈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고용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