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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소방학과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민안전처와 김천시가 공동주최하는 2016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에 참여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했다.
민․관 협업으로 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에 찾아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별 20개 영역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 종합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김천대 소방학과 1·2학년에 재학 중인 80여명의 학생은 화재안전, 승강기안전, 전기․가스안전, 수상안전 등 분야별로 업무를 배정받아 어린이들의 위험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유도했다.
김천대 소방학과는 1992년도 개설된 소방명문대학으로 많은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소방학과에 재학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소방공무원, 방재안전직 공무원, 공기업·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부응해 학과에서는 공무원 고시방을 운영,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공무원 임용과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석호 교수(학과장)는 “김천대 소방학과는 재학 중 소방․안전․방재 기술에 필요한 교과과정을 통해 소방․안전 지식을 학습하고 안전관련 체험학습․체력훈련을 통해 졸업 시에는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첨병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명문 소방학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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