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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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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구은희와 떠나는 세계가곡·오페라여행이 23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열매앙상블이 주최하고 코리아트와 김천신문사가 주관하는 세계가곡·오페라여행은 제8회 순회공연. 4월 28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 이은 공연으로 이탈리아, 독일 슈베르곡, 프랑스, 영미, 한국 등의 가곡과 롯시니 오페라 ‘탄크레디’(그토록 심장이 띤 후), 도니제티 오페라 ‘돈 파스콸레’(그 기사의 눈빛), 벨리니 오페라 ‘몽유병연인’(아 못 믿을),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두려워 말라 젊은이여) 등 우리 귀에 익은 멋진 아리아가 공연된다.
특히 국내 성악 프로그램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본 프로그램에서는 관객들을 위해 영상과 출연자가 직접 해설을 더해져 멋진 봄날 누구나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의 소프라노 구은희는 이태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성악과 디플롬(졸업) 후 동음악원에서 강의조교를 역임하고 현재 김천대 겸임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별출연 메조 소프라노 이우순은 연세대 졸업 후 이태리 뻬스카라 국립음악원을 수석입학·졸업했으며 현재 아산오페라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찬조출연으로는 소프라노·플루트 윤지민과 바이올리니스트 차윤정이 함께 한다.
피아노반주는 구은정이 맡는다. 구은정은 이태리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맨타나시와 몬테르톤도시 공동 주최 청소년피아노 콩쿠르 국제 심사위원을 역임한 피아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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