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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산불방지 최우수상 수상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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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봄철 산불방지 최우수 자치단체
‘산불 없는 김천’ 위한 신속대응 초동진화 태세 확립
김천시는 ‘산불 없는 김천’을 위해 지역 책임제와 산불취약지의 위험요인 사전제거, 시기별 산불취약대책 등 사전예방차원에서 전공무원의 특별경계 근무를 했다. 그 결과 2015년 봄철 경상북도 산불방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는 고온 건조한 날씨와 극심한 가뭄으로 예년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한해였으나 김천시에서는 평일과 공휴일에도 공무원이 근무조를 편성해 담당마을별로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산불감시원 121명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0여명을 주축으로 산불취약지에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주력해 지역 주민과 ‘산불 Zero 김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조심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했다.
2016년 올해도 김천시에서는 ‘산불 Zero 김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무인방송시설, 마을방송기, 차량용 앰프 등을 이용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 김천시 전시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초동진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형헬기 임차,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 Zero 김천’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6년 봄철에도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왔다.
잘 가꿔진 돈 되는 숲 조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에 이바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에 최선을 다해온 김천시 산림녹지과에서는 산림경영기반조성비 58억원, 산림소득기반조성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산림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인 산림면적 감소와 목재 수요 증가 추세에 따른 목재재원 공급을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와 수확벌채지에 조림사업을 시행했다.
수관경쟁이 시작되는 산림 및 조림지에 대한 솎아베기를 비롯해 천연림 보육, 어린나무 가꾸기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했다.
전국 호두 생산량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호두주산지인 김천은 지속적인 호두 신품종묘목을 개발(김천1호, 김천2호, 황악, 금릉)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영동군(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무주군(청정임산물 생산체험단지조성)과 함께 삼도봉권역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돼 호두시험림을 조성 중에 있으며 2016년에는 호두시험림, 접목묘 생산시설, 관리사 등을 조성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민유림경영을 위한 사유림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자 산림경영계획을 작성(1천ha)해 산림경영에 대한 산주의 관심을 유도하고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호두, 대추, 옻, 헛개나무 등 특용자원 조림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녹색도시조성
김천시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한해 기존 조각․강변공원길 왕벚나무 가로수와 연계한 속구미∼직지교 1.7km구간에 동일수종인 왕벚나무 290본을 식재했다. 매년 시가지 가로수 47개소 2만2천여본, 중앙분리대 조형소나무 15개소 840여본, 문형화단 7개소 2.3ha, 둔치잔디 5개소 3.4ha, 사철나무 수벽 13개소 38km, 회양목 턱화단 11개소 26km 등을 유지 관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백합누리 나눔숲 조성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안정, 심신치유 등 취약계층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매년 3월말∼4월까지 직지천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길 걷기행사를 개최하고 참석한 모든 시민들에게 블루베리 묘목 3천여본을 나눠주어 시민들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6년 올해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혁신도시 주변 국도와 직지천에 기존 가로수길과 연계한 왕벚나무 12km를 식재해 특색 있는 명품 관광 가로수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공원 및 여가시설 만족도 전국 4위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김천이미지 제고
김천의 공원 및 여가 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전국에서 4위(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를 차지할 정도로 공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이는 김천의 체계적인 공원유지관리의 결과로 공원 이용객들의 증가에 따른 각종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원시설물 일제 정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천시는 경북도 내 평균 1인당 공원면적(27.69㎡)에 비해 웃도는 33.29㎡이며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혁신도시 내 공원 인계인수절차를 완료해 공원관리면적이 126만8천723㎡(기존 540,208㎡)로 증대됐다.
이에 김천시는 올해 총 10억의 예산을 확보해 혁신도시공원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시작으로 현재 공원관리인 배치, 혁신도시공원 조경지관리 전담작업단 운영 등으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주민 생활 밀착형 공원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산림청 주관 2016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2016년 주요사업으로 노후어린이시설 정비공사 및 부곡근린공원 화장실 보수, 노후 공원 등 교체하는 등 공원 내 시설물 유지관리하고 지난 여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강변공원의 바닥분수와 혁신도시 내 바닥분수, 폭포 5개소도 하절기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2015 전국 녹색도시 우수시군 선정
부항 생태숲, 금오지맥 등산로 조성
2015년 김천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응모해 학계전문가로 형성된 산림청 심사위원의 현지심사를 거쳐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중에서 우수한 시군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올해 산림을 활용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는 것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부항면 파천리에 생태숲을 200ha 규모로 올해 연말 개장 목표로 조성공사에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에는 지역특색에 맞는 자생식물체험원, 계곡체험장, 물놀이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지구와 방문자센터, 숲관찰데크, 건강산책로 등 총50억원을 투자해 산림문화 테마숲을 조성한다.
또한 김천시는 김천을 백두대간과 함께 김천의 동남쪽을 감싸고 있는 산줄기로서 지역 및 전국 산악인들이 종주를 위해 즐겨 찾는 금오지맥 등산로를 정비해 등산객에게 지역의 우수하고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산이수의 고장인 김천은 69%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으며 여가 활동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사업의 필요성 증대와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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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진화 기동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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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방지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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