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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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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지난 10일 김천대에서 제3기 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김천대 이희천 국제교류처장, 김천경찰서 이해수 정보보안과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봉사대의 활동계기와 봉사대를 통한 긍정적인 기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서도 가졌다.
김천대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는 앞으로 재개발 및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치안이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김천대 후문 쪽(삼락동)을 중심으로 특별 순찰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김천대 재학생들이 자취촌을 형성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김천대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의 치안 향상을 위해 김천경찰서와 함께 협력 방범체제를 구축, 112 순찰차와 함께 폭력, 음주소란 등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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