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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생 대표가 산학협력단 김종열 부단장 앞에서 입교서약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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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가 지난 8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
산학협력단 김종열 부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입교생 2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김천혁신도시 트리플 윈 구현을 위한 텔레포트(Tele port: 중소협력업체 이전) 가속 사업’ 중 2단계 사업의 하나로 경북보건대와 김천시가 함께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발전플랜트 설계 과정과 더불어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보처리기능사 자격 과정이 추가됐다.
김종열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의 역할은 업체와 교육생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 주는 것”이라며 “교육생 스스로가 수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보건대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기본소양교육과 전문기술교육(발전플랜트설계과정, 정보처리기능사자격과정), 현장실무연수를 받게 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취업 추천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