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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와 중국 광저우판유폴리테크닉대학(이하 판유대) 자매결연식이 지난 14일 김천대에서 열렸다.
김천대 강성애 총장과 판유대 Xiaomin Wang 부총장이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 김천대 각 학과들과의 교류 활동은 물론 문화체험을 통한 교환학생 단기연수 프로그램도 더욱 가시화됐다.
판유대 방문단은 점심식사 후 김천대의 주요 학과를 방문해 특징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기숙사를 포함한 부설기관을 방문해 김천대와 김천대에 소속된 유학생들의 생활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뷰티케어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어 보건건강관리학과 김용준 학과장을 비롯한 전 교수가 참여한 학과업무회의가 2시간가량 진행됐다. 교환학생들의 단기연수 뿐만 아니라 교수들의 단기 연수에도 큰 관심을 보인 두 학교는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하기로 했다.
1993년 개교된 판유대는 광저우 판유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 전문대학이다. 토목공학과를 비롯한 10개의 학부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컴퓨터 활용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과 미국 등 전 세계 유명 대학과 국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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